어제와 다른 에스프레소 맛!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왜? 어제 딱! 맛있게 커피 추출 세팅을 하고 갔는데...

오늘 아침에... 어제와 같은 그 맛이 안 나와요...ㅠㅠ

 

아침에 맛이 괜찮은데 점심 지나면 맛이 또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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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상들이 왜 생기는지를 알기 위해선, 먼저 커피 원두가 가장 취약한 것이 어떤 것인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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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추출 세팅

커피 추출 시 그라인딩을 하고 커피머신에 장착을 합니다.

하고 버튼을 누르면, 뜨거운 온도의 물이 커피를 적셔서 약 9 기압으로 추출이 됩니다.

여기서!

 

커피는 높은 온도와 물로 추출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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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생각하여 커피머신에 장착도 안됐는데, 이미 실온에서 높은 온도와 높은 습도에 영향을 받았다면,

커피머신에서의 추출이 원활하게 추출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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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커피 원두가 가장 취약한 부분 또한! 온도와 습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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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주부님들은 커피 원두가 오래되면, 제습 또는 방향제로 사용하기 위해 신발장, 화장실, 냉장고 등등 여러 곳에 두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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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이럴 경우 우리는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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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에서 제일 먼저 설정을 바꿔야 하는 것은 바로 그라인더입니다.

 

이것에 대한 가이드는 없습니다. 카페들 마다 같은 원두를 두고도 세팅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커피머신의 압력이나 물의 온도를 바꾸는 방법도 있지만, 그만큼 커피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분들께만 권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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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를 재설정했는데도 불구하고 맛을 못 찾는다 하시면, 해당 원두 업체를 통해 피드백을 받는 게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