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카페 창업준비 장단점 그리고 카페창업 예상비용

많은 분들이 꿈꾸는 카페 창업! 카페 창업은 아직까지도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이미 카페를 운영 중이신 분들은 "레드오션"이라고들 많이 말씀하십니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고, 폐업률도 높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카페 창업 시에는 여러 가지 꼼꼼하게 잘 알아보고 시작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개인매장들은 프랜차이즈나 기존의 핫한 카페들과 이질감이 들지 않게 많은 정보와 내 카페만의 운영방법을 계획하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자! 그러면 어떤것들을 알아봐야 하는지에 대해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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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임대보증금 / 평수 및 상권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두 번째 카페집기류 / 커피머신, 그라인더, 제빙기, 냉장고 등

세 번째 인테리어 / 평당 150 - 400만원, 간판 의자 탁자 등

네 번째 기초공사 / 화장실, 주방, 냉난방기 (없을 시 추가금액 발생)

 

예상 창업비용으로는카페 장비 보급형 선택 + 평균인테리어(15평기준) 최소 5,000만 원 정도가 됩니다. 물론 기준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금액은 소폭 하향될 수도 있고, 대폭 상향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준비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보다는 훨씬 ~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내에서 1블록 들어간 상권보다 4블록 더 들어간 상권이 더 저렴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권이 안 좋고, 인테리어 또한최대한 저렴하게 한다면 사람들의 유입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폐업률이 높아집니다. 그렇다고 좋은자리에 카페를 하자니 이미 많은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 있어서 겁도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카페를 하시는 분들은 좋은 자리(카페가 많이 들어와 있지 않은 곳)와 자신만의 특별한 인테리어로 이목을 끌수 있는 컨셉 그리고 본인 카페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냥 커피머신이랑 배워서 카페 열면 되지? 이처럼 어영부영 어설프게 카페 창업을 하신다면 큰 손실과 더불어 본인의 인건비 또한 안 나오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예산이 어느 정도 있으니 이거에 맞춰서 나는 차리겠다가 아닌 커피 한잔의 원가가 얼마며 어떻게 팔았을 때 수익구조가 나서 고정비용을 위해 얼마만큼을 지출하고 얼마의 마진을 남기겠다는 확실한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 카페 창업 시 장점은 초기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내 카페기 때문에 내 맘대로 해도 된다라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프랜차이즈 본사를 통해서 부자재를 가지고 오거나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수익이 좋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에 반면 단점도 있습니다.

좋은 상권에 이미 들어서 있는 프랜차이즈들과 경쟁을 하기가 힘들다는 점, 대형 커피숍들보다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점, 개인 카페는 프랜차이즈 카페들보단 나중에 매매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물론 더 많은 장단점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