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카페창업을 위한 커피머신패키지 가이드

2021. 5. 20. 12:06CAFE & CO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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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카페창업을 준비하시는 예비사장님들!!

준비는 잘되어 가시는지요..........?

많은 분들이 카페 창업을 준비하시며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봐야 될지..

또 업체 측은 전화하기가 부담스럽고들 하셔서... 지인 통해서 알아도 보시지만

한계가 있다 라고들 하시더라고요 ㅎㅎ

물론 저와 함께 통화를 하셨던 분들도 처음엔

저... 기... 카페 창업 때문에 연락을 드리는데요..

라고 하시며 어렵게 입을 떼시거나

문자로 먼저 카페 창업 때문에 연락을 주시며 서로 어색 어색하게 시작을 하십니다.

하지만, 전화하고 30초? 1분 후면 어느덧... 많이 편안해져서

전화상담시간만 약... 20분? 정도를 하는 것 같습니다. ㅋ;;

 

자! 그러면 오늘은 어떻게 커피머신을 골라야 할지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머신 브랜드는 본고장인 이탈리아를 포함하여 전 세계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많은 커피머신 중 어떤 것을 골라야 될지...

어떤 게 가장 가성비가 좋을지에 대해 고민을 합니다.

먼저! 본인의 매장 평수 및 상권을 분석하여

소비가 많은 지역인지 적은 지역인지를 구분합니다.

저는 보통 일일 원두 소진량으로 확인을 하는데요 ~

일일 원두 소진량이

1kg 이하

2kg 미만

3kg 이상

으로 기준을 잡습니다.

 

여기에 일체형 보일러를 선택할지 또는 독립형 보일러를 선택할지에 대해

기준을 잡습니다.

만약 여기에 커피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분들 중 인퓨전 또는 가변압 추출 헤드를

고집한다면 커피머신에 대한 스펙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추가로 동일한 기준으로 하여 커피 그라인더에 대한 스펙의 기준도 정합니다.

플랫버 종류는

64mm / 75mm / 83mm가 있으며

코니컬버 종류는

63mm / 71mm가 있습니다.

플랫버와 코니컬버로 기준을 두는 것은

커피 추출에 대한 뉘앙스를 다르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 핸드드립을 위한 커피 그라인더도 따로 선택하여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제빙기는 보통 보급형으로 많이 사용하시는 것은 50kg 공랭식 제빙기를 많이 사용하십니다.

생산의 안정성을 고려한다면 수랭식을 선택하시는데,

수도세가 많이 나올 수도 있다 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랜차이즈 매장은 50kg와 100kg 제빙기 두대를 설치하는 곳도 있습니다.

박리다매로 판매되는 시내 밀집 상권은 200kg가 넘는 제빙기를 설치하기도 합니다.

냉장냉동고는 보급형으로 1500 사이즈의 냉장냉동고를 사용합니다.

여유공간이 있으신 분들은 넉넉하게 준비해 두시면 나중에

디저트 또는 좀 더 많은 메뉴들을 구성할 때 여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냉장냉동고는 직냉식 또는 간냉식으로 크게 분류되는데요,

직냉식이 성에가 자주 생겨서 물기가 고여 닦는데 번거로움이 있지만,

직냉식과 간냉식은 가격이 두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꼭! 확인하시고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보통은 디저트나 제과를 하시는 분들께서

반죽에 성에가 달라붙어 건조해지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간냉식을 사용합니다.

온수기는 레버형(수동)과 버튼형(자동)이 있습니다.

버튼형은 커피머신과 같이 물량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단, 물줄기의 속도는 물론 건물 내 수압이 좌우할 수 있지만,

자동보다는 수동이 좀 더 빠르게 추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자동 온수기에 세팅을 하여 사용하기보단

2L 이상의 물주전자를 3-5개 정도 준비해 두어 빠르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블랜더는 30-40만 원대부터 250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여기서 기준을 잡아야 할 것은

우리 매장에서 스무디 또는 생과일주스 메뉴가 과연??

쥬씨처럼 판매가 많이 될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물론 비싼 게 내구성이 오래갈 수 있으나,

그만큼 판매가 안 된다 하면 굳이 비싼 거를 살 필요가 없겠죠?

비싸다고 소음이 상대적으로 엄청 작게 나지는 않습니다.

모든 블랜더는 다 소음이 발생합니다!

정수필터의 물맛에 따라 커피맛도 좌우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만큼 민감한 미각의 소유자여야만 가능하겠죠?ㅎ

보통은 커피머신과 온수기 그리고 제빙기 이렇게 2개 라인으로 따로 설치합니다.

각각의 정수필터는 일반 정수의 기능만 가지고 있는 카본 필터

그리고 뜨거운 물이 데워질 시 발생되는 석회질 가루 등을 방지하기 위한 스케일 필터로 구분됩니다.

시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정수필터 1개의 정수용량은 약 34,000L 정도 됩니다.

그 기준으로 하였을 때 6-10개월 정도 이야기합니다.

정수용량이 좀 더 큰 필터는 72,000L 정도가 되는데요 ~

정수용량이 크다하여 개월 수가 많이 차이날 정도로 길게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월 30kg 정도의 원두 소진이 되는 매장이면 10개월 미만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으며,

지역마다 수도관이 노후됨에 따라 정수필터의 정수능력 또한 차이가 납니다.

역시나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선

직접 업체에 방문하여 알아보는 게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입니다.

글로는 한계가 있으니까요ㅎ

 

답글이나 쪽지로 문의하시면 궁금하신 거에 대해 또는 카페 창업을 위해

안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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