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머신 선택한 원두로 나만의 에스프레소 추출 세팅하는 방법

카페 사장님들께서 가장 어려워하시는 부분,

커피 분쇄도 또는 추출잡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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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일 중요한 내 입맛에 맞게 커피를 세팅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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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커피머신의 버튼 세팅은 초수 세팅이 아닌 물량을 세팅해 줍니다!

그룹 헤드가 막히지 않는 이상, 거의 변할 일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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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추출에서 초수가 늘어나거나 짧아지는 건

그라인더 세팅이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에 대한 이유는 원두의 에이징 상태에 따른 변화가 되겠죠?

오늘 사용한 머신은 라심발리M23UP과 피오렌자또F64E(XGI)모델입니다.

먼저 저울로 0점을 잡고

같은 기준으로 추출을 하며 테스트를 하기 위해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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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미디엄 로스팅 원두라하면, 보급형 머신일 경우

원두 도징량 18g

추출 시간은 25-30초

추출량은 50-55g으로 기준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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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부족한 부분 또는 아쉬운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방향을 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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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수가 끓을 때 추출을 하면

탄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충분히 안정화가 된 후에 추출을 진행합니다!

톨컵 사이즈가 가능하시다면,

위와 같이 저울로 한 번에 받아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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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을 맞췄으면, 여기서 끝이냐?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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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보시고 체크를 하시면 됩니다!

에스프레소가 부담되시면, 정확한 물량도 맞춰서

예) 200ml 희석을 기준

 

테스트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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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려우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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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먼저 위와 같이 기준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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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추출량

40g(40ml)

50g(50ml)

60g(60ml)

그리고 맛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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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어떤 맛이 제일 맞는지 체크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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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문 바리스타 분들께는 과소 추출이다 과다 추출이다 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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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 개인적인 의견으로

커피는 정해진 맛이 없는 개개인의 기준 차가 크기 때문에

내가 맛있다고 느끼는 게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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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럼 테스트를 해보시면,

어? 우리 집 커피가 이런 맛도 났었네? 하고

생각이 달라지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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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를 아예 없애고 싶어요!

라고 말씀하신다면,

그땐 원두를 바꿔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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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다른 개인적인 정보도

알려드리겠습니다! :)